아직 엄마 아빠 말을 하지를 않습니다.돌 지나고서 부르지는 않았지만 엄마엄마 아빠빠빠..이정도는 잘 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그 발음도 하지를 못합니다..며칠 전 노래 들려주니 자기도 모르게 하지 마라는 의미로 음마음마 엄마 이런 발음이 가끔 나오곤 합니다.
아주대 재활심리상담과에 가서 언어검사 발달검사 손으로 하는 검사 청각검사를 받았는데요..
청각정상 혀밑도 정상이구요..인지는 제수준이고 일상생활정도 대체적으로 20개월정도 나왔는데 애가 그날 컨디션이 안좋아서 제대로 검사가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동화책을 엄청 좋아하며 자동차에 광적입니다. 이해력도 빠르고
아기한글나라 선생님은 또래보다 받아들이는 속도며 인지력은 훨씬 빠르다고 합니다.
아주대 상담의사는 나중에 영재검사를 해보라고 하기도 했지만 결과적으로 20개월 수준으로 나왔기 떄문에 그말은 나중에는 안하더군요...
대신 아빠가 5살넘어 말을 했다고 합니다..유전적 요인도 있다고 하구요..
그런데 재활심리상담담당의사는 아직 언어치료가 이르다고 하네요 아빠 엄마 발음이 되지 않기 때문에 놀이방을 우선적으로 보낸 후 몇달 후 언어치료를 생각하라고 합니다.
아주대 언어치료검사시 언어치료사는 지금이라도 놀이방과 언어치료를 병행하라구 하구요..
아직 놀이방 보내기 전이고...고민도 많이 되고 해서 글 올립니다..
어른들은 때되면 할거라 하시지만 걱정이 되네요..
저희가 3년 떨어져살았고 합쳐 산지 6개월이 되갑니다.
지금 예전보다 잠자는 거며 조금씩 많이 안정되어가는게 느껴지지만 말이 안되서 그런지 요즘 짜증이 많고 고집이 엄청 세졌습니다.
뭔가 시작은 해야겠는데 놀이방을 보내기도 맘이 안 놓이고 여러가지 그렇습니다.
아직 언어치료는 무리인가요?
발음이 하나도 되지 않는 상황이니까요..
아...어 음..에...이정도는 의사표시합니다. 손으로 가리키거나 데리고 가서 표현하구요 자기가 좋아하는 자동차가 떨어지거나 화가 나면 던지면서 한 2-30분은 떼를 쓰며 웁니다 요즘 들어서요...저도 요즘은 지치기도 하구요...
표현언어는 돌 수준정도라고 검사결과가 나왔답니다.
참고로 친정에서 26개월정도 키웠는데 친정어머니가 키워주시고 전 같이 지내며 직장생활을 했답니다.
친정어머니가 티비를 광적으로 좋아하셔서 거의 하루종일 티비에 노출되며 살았습니다..
지금은 하루 1시간정도 봅니다 어린이 프로정도...
답변 부탁드릴께요.. | |
Mail // 즐겨찾기에 추가